2018년 공학교육인증 취득과 관련해 공과대학 4개 학과(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에 대한 공학교육인증서 전달식이 9일(금) 총장실에서 열렸다. 2006년부터 공학교육인증제를 운영해온 공과대학 4개 학과(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건축공학과, 기계공학과)는 이번 2018년 공학교육인증 취득으로 5회 연속(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 2018년) 공학교육인증 취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공학교육인증이란 국내외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국제적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제도로 대학은 인증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졸업생들의 품질을 보증하고 국내외 취업 시 기업에서도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삼성그룹은 채용제도 개편을 통해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차·LG·SK도 직무 우선의 ‘실사구시형 인재’를 채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공학교육인증에서 추구하는 전공 역량 강화 및 설계교육(문제해결능력, 협동력, 창의융합적 사고 등) 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추후 공학교육인증 이수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